음악덕후 |
| 댄발라 | 하나, 쿨 - 너의 집앞에서 (1996)
사시사철 NZKR
2022. 10. 1. 11:44
최근 시작한 재생목록인 '댄스가수의 발라드 명곡'의 첫 번째 곡은 쿨의 '너의 집 앞에서'였습니다.
쿨 1집 때부터 팬이었던지라 이 음반이 발매되었을 때부터 자주 듣던 곡이어서
댄스가수의 발라드 명곡 플레이 리스트의 첫 번째 곡으로 선정하게 되었지요.
이 곡은 1996년 11월 쿨의 3집 앨범에 수록된 박선주 작곡/작사의 곡으로
운명, 루시퍼의 변명과 같이 인기를 얻었던 발라드 곡입니다.
이 앨범에서 개인적으로 '너의 지나간 사랑'이라는 발라드 곡도 참 좋아했었죠.
쿨은 운명, 애상, 해변의 연인 등 댄스곡이 엄청난 인기를 얻어서 댄스가수로 흔히 알고 있지만
댄스곡 못지않게 발라드 명곡도 많아서 최근에도 많은 분들이 쿨의 발라드 명곡들을 찾고 있습니다.
앞으로도 쿨의 발라드 명곡들은 더 업로드될 예정입니다.
쿨의 '너의 집 앞에서'는 아래에서 실시간 가사와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.
쿨 (COOL) - 너의 집앞에서 (1996)
나 오늘도 여기 서있어 술 취한 널 바래다주고
혼자서 걸어 내려오던 너의 집 앞 골목길
늦은 밤 지방에 불이 켜있어 혹시 무슨 일 있는 거니
걱정스런 마음에 그냥 한번 들려 본거야
뭐 좀 지나면 괜찮을 거야 시간에 우릴 맡겨 보자던
너의 변명까지도 난 사랑하니까
오 잊지 마 난 믿을 거야 언젠간 니가 다시 돌아올 것을
때론 그리움으로 지칠 땐 한번 크게 울지 뭐
언제든 누군가 필요하다 느끼면 그냥 창문을 열어
널 향해 두 팔 벌린 한 사람이 여기 널 기다리고 있어
늦은 밤 니 방에 불이 켜있어 혹시 무슨 일 있는 거니
걱정스런 마음에 그냥 한번 들려본 거야
오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꼭 사랑은 달아난다던
너의 마지막 그 말 하지만 상관없어
오 잊지마 난 믿을 거야 언젠간 니가 다시 돌아올 것을
때론 그리움으로 지칠 땐 한번 크게 울지 뭐
언제든 누군가 필요하다 느끼면 그냥 창문을 열어
널 향해 두 팔 벌린 한 사람이 여기 널 기다리고 있어
오 잊지마 난 믿을 거야 언젠간 니가 다시 돌아올 것을
때론 그리움으로 지칠 땐 한번 크게 울지 뭐